▲ 유튜브 영상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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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륙의 버스와 유사한 상황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유튜브에는 ‘방배역 폭우 출근길 버스 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한 승객이 촬영한 것으로 버스안에 발목이상 높이로 물이 들어차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흙탕물이 넘실거리는 버스 내부는 보기만해도 찜찜함을 느끼게 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여기가 정말 한국이 맞나”, “믿기 힘든 현실이다”, “안에 있는 사람들은 너무 찝찝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하루동안 서울에 내린 비는 무려 301.5mm로 7월 일 강수량으로는 최고 많은 양으로 기록됐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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