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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양, 6일 계족산 숲속서 동양화.서예 퍼포먼스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06 16:17

수정 2011.10.06 16:17

【대전=김원준기자】대전ㆍ충청지역 소주회사 ㈜선양은 오는 8일 대전 대덕구 장동 계족산 숲속음악회장에서 ‘풍류 가을속으로…’라는 주제로 동양화ㆍ서예 퍼포먼스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퍼포먼스에는 서예대전 초대작가이자 한국서예박물관 등에서 유명강사로 활동 중인 일강 전병택 선생과 목원대학교 출신 이종필 화가가 참여한다.


또 음악치유가 평산 신기용 선생의 기타연주를 비롯해 무형문화재 제45호 강백천류 시나위제 산조이수자이며 부여 은산별신제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있는 정한 임대식 선생의 전통 퓨전공연도 선보인다.

선양은 계족산 황톳길을 6년째 조성해오고 있으며 기업철학인 ‘에코힐링(Eco-healing)’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22차례의 숲속음악회를 열었다.


선양 관계자는 “숲속음악회는 시민이 자연스럽게 자연치유의 행복을 느끼게 하기 위한 행사”라면서 “계족산 황톳길의 맨발체험과 숲 속의 이색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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