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84㎏ 괴물 독가오리, 60대 할머니가 낚아

뉴스1

입력 2013.08.07 10:45

수정 2013.08.07 10:45

84㎏ 괴물 독가오리, 60대 할머니가 낚아


무게 84㎏ 가량의 괴물 독가오리가 60대 할머니의 손에 잡혀 화제다.

미국의 한 일간지는 60대 여성이 루이지애나주 코코드리에서 열린 낚시 축제에서 185.5파운드(약 84㎏)짜리 독가오리를 낚았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가오리를 낚은 여성 베베 멕엘로이(64)는 독가오리를 잡기 위해 무려 40분간 힘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에도 각각 152파운드(약 68.9㎏), 133파운드(약 60.3㎏)짜리 가오리 2마리를 잡은 바 있는 이 여성은 코코드리에서 잡힌 133.31파운드(약 60㎏)짜리 가오리 기록을 깨고 루이지애나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독가오리는 꼬리부분에 독침을 지니고 있어 매우 위험한 어종으로 분류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너무 무섭다”, “크기가 얼마나 큰지 성인 두 명 합친 크기 같다”, “84㎏ 괴물 독가오리 잡았는데 아무 일 없어서 다행이다‘ 등 놀랍다는 반응이다.


(서울=뉴스1) 심희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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