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햇빛에너지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에너지 소외계층에 가구당 연평균 3000㎾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설비(용량 2.5㎾)를 무상 지원하고 주택의 에너지컨설팅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한다.
시는 올해 기초수급 가정 등 10가구에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산시, KBS울산방송국,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이 추진한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지회, (주)럭스코가 후원한다.
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에너지 소외계층 20가구에 50㎾, 사회복지시설 2곳에 25㎾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지원했다.
(울산=뉴스1) 이원호 기자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