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강에서 웨이크보드를 타던 30대 남성의 손목이 모터보트와 연결된 줄에 감기면서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4시 18분께 강원 홍천강에서 웨이크보드를 타던 김모씨(31)의 왼쪽 손목이 절단됐다.
이 사고로 김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손목시계를 찬 김씨는 모터보트와 연결된 줄에 손목이 감긴 채 끌려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천=뉴스1)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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