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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경로 보니 ‘한반도 간접 영향권’ 주의 요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31 06:29

수정 2014.10.24 19:39

▲ 사진: 네이버
▲ 사진: 네이버

태풍 나크리 경로

태풍 나크리 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0일 기상청은 "태풍 나크리가 30일 오전 3시 발생해, 30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00km 부근 해상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태풍 나크리는 31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1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고, 8월 1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0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측됐다.

태풍 나크리는 중국 대륙으로 상륙하면서 한반도 남해안과 서해안 지역 등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요구된다.

태풍 나크리 경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태풍 나크리 경로, 우리나라 오지마라", "태풍 나크리 경로, 피해 없길", "태풍 나크리 경로, 휴가 가야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크리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캄보디아 꽃의 한 종류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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