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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후 행방묘연한 라이베리아 男 ‘수배령 내렸지만 아직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2 06:44

수정 2014.10.23 21:15

입국 후 행방묘연한 라이베리아 男 ‘수배령 내렸지만 아직도...’

입국 후 행방묘연, 에볼라 바이러스

입국 후 행방묘연된 라이베리아 남성이 입국후 잠적해 수배령이 내려졌다.

지난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12일 대구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라이베리아 남성 두크리 마마데 씨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두크리 마마데 씨는 입국한 이후 질병관리본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를 받아 오다가 14일경 부산으로 이동한 뒤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
뒤늦게 실종을 확인한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이 남성을 찾는 데 주력 중이다.

대구공항 입국 당시 마마데 씨는 문진과 체온 등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증세가 없어 90일간의 국내 체류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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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스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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