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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싱크홀, SNS 공개된 사고 현장 보니...‘승합차 기우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2 17:19

수정 2014.10.23 20:52

교대역 싱크홀, SNS 공개된 사고 현장 보니...‘승합차 기우뚱’

'교대역 싱크홀'

22일 오후 3시 2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도로 한복판이 함몰돼 승합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멍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m이고, 깊이는 약 1m로 승합차 앞바퀴가 빠져 현재 경찰과 견인차가 출동해 상황 정리 중에 있다.

승합차는 앞바퀴가 구멍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대역 싱크홀 사고 현장은 SNS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사고 목격자들은 "싱크홀 구멍 바퀴 빠졌다", "현재 견인차 와서 상황 정리중" 등의 글을 게재하며 현재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있다.

한편 경찰 측은 상황 정리 후 교대역 싱크홀 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교대역 싱크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교대역 싱크홀, 정말 공포다", "교대역 싱크홀, 큰 사고 안 난게 다행", "교대역 싱크홀, 얼마나 놀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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