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억원 슈퍼카 아우디R8 사고현장, 어쩌다..

엄민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17 09:37

수정 2012.02.17 09:37

대당 2억을 호가하는 슈퍼카 아우디 R8이 연석을 들이받아 크게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억원 슈퍼카 아우디R8 사고현장, 어쩌다..

목격자에 따르면 운전자는 30대 초반의 남성으로 17일 오전 7시 반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앞 사거리 부근에서 차를 돌리려다 속도를 못이겨 차체가 도는 바람에 맞은 편 차선 연석을 들이받아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억원 슈퍼카 아우디R8 사고현장, 어쩌다..

운전자와 동석자 모두 직접 경찰서로 가서 조사를 받았을 만큼 별다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당 2억원을 호가하는 아우디 R8의 뒷범퍼와 뒷바퀴가 크게 파손돼 적지않은 수리비가 예상된다.


아우디 R8은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과 함께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카로 한때 동방신기의 믹키유천이 타고다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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