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실종여대생, 바닷가서 숨진 채 발견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20 16:28

수정 2014.11.06 00:53

부산 남부경찰서는 20일 오후 2시 50분께 남구 이기대 산책로 부근 농바위에서 여대생 김모(23)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씨는 지난 6일 오전 4시 40분께 자신이 살고 있던 남구 대연동 모 원룸에서 나서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된 이후 지금까지 연락이 두절됐다.

경찰은 김씨를 오륙도 선착장까지 태워줬다는 택시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이날 인근을 수색한 결과 김씨 시신을 찾았다.
경찰은 김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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