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여자경찰 빠빠빠, 노래+춤 완벽.. 유튜브 조회수 14만건 돌파

온라인 상에 '여자경찰 빠빠빠' 패러디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등에는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여경 5명이 인기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패러디한 1분36초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보영상에서 안무와 노래 실력을 뽐낸 경찰관은 모두 지난해 7월 순경에 임용된 1년차 새내기들로, 포항남부서 이수현, 이향진, 칠곡서 김유리, 예천서 한경미, 군위서 전예지 순경 등이다.

영상 속 제복을 갖춰 입은 여자 경찰들은 '빠빠빠'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동참 호소로 개사해 직접 노래를 부르고 독특한 춤을 따라춘다.

특히 '빠빠빠' 댄스 하이라이트인 '직렬 5기통 엔진 춤'을 완벽하게 재연해 폭소를 안긴다.

경찰에 따르면 여자경찰 빠빠빠 패러디 영상에 등장한 여경은 모두 지난해 7월 순경에 임용된 1년차 새내기들로, 각각 포항남부서, 칠곡서, 예천서, 군위서 등에 소속돼 있으나 틈나는대로 모여 안무 연습을 하는 등 경찰 홍보영상 출연 요청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유튜브에 게재된 여자경찰 빠빠빠 패러디 영상은 7월 31일 오후 4시 현재 14만건을 넘어서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여자경찰 빠빠빠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경찰 빠빠빠, 여경들이 이 같은 방법으로 홍보하는 걸 보니 새롭다", "여자경찰 빠빠빠, 얼마나 오래 연습했을까", "여자경찰 빠빠빠, 아이디어도 좋고 꽤 흥미롭다" 등의 찬사가 이어졌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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