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남해 밍크고래, 경매서 2329만원에 팔려.. 얼마나 크길래?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12 10:43

수정 2014.11.01 13:50

남해 밍크고래 (통양 해양경찰서 제공)
남해 밍크고래 (통양 해양경찰서 제공)

남해 밍크고래 포획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오전 전남 여수시 소리도 인근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조업하던 31t급 통발어선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선장 박모(61)씨가 발견했다.


밍크고래는 몸길이 4.8m, 몸통 둘레 2.6m, 무게 1.5t으로 불법포획 흔적이 없어 선장에게 고래유통 증명서를 발급했다.

이후 남해 밍크고래는 남해군 수협 경매에서 2329만원에 팔렸다.


남해 밍크고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해 밍크고래, 진짜 크네요", "남해 밍크고래, 어쩌다 죽은 걸까요?", "남해 밍크고래 잡은 분만 대박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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