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평생학습박람회 80개 기관 106개팀 참여

김기열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05 17:29

수정 2013.11.05 17:29

울산지역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평생학습자와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8~10일 3일간 울산대공원 SK광장 일원에서 '제1회 울산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학습하는 사회! 창조하는 울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교육청, 구.군, 평생교육기관.단체, 직업능력개발 및 여성단체, 사회적기업, 학습동아리 등 80개 기관 106개 팀이 참여한다.


첫날 개막식은 박맹우 울산시장, 하동원 원장, 주요 내빈, 참여기관, 시민 및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비보잉&사물놀이),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된다.

SK광장 주무대 공연장과 돔 공연장(실내 무대)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주무대 공연장에서는 한사랑 실버합창단, 필리핀 전통무용 동아리 등 33개 팀이 합창, 스포츠 댄스, 실버 태권도, 사물놀이 등을, 돔 공연장에서는 색동회,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등 8개 팀이 동극, 그림자 연극놀이 등을 공연한다.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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