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특구진흥재단, 4개 특구 기술정보 통합서비스 개시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8 14:08

수정 2014.10.30 02:16

【 대전=김원준 기자】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기술사업화 정보서비스 범위가 기존 대덕특구중심에서 나아가 대구·광주·부산특구의 기술정보까지로 확대됐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그간 재단 홈페이지(http:www.dit.or.kr)를 통해 대덕특구 중심의 기술정보를 제공해 왔지만 최근 대구·광주·부산특구를 포함, 4개 특구의 기술정보 통합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통합시스템은 정보제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서비스 개시, 뉴스레터 발행 등 온라인 활동을 강화했으며 '대덕비즈니스정보센터' 명칭을 '연구개발특구정보도서관'으로 바꿔 개방성을 높였다.


연구개발특구정보도서관은 시민대상 대출서비스를 시행(대덕외 특구는 우편서비스 도입)하고 있으며 열람시간을 점심시간·사전신청에 의한 야간운영으로 확대했다.

또한 월 1회 온라인 뉴스레터를 통해 재단 사업정보와 최신기술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사이트 개편과 모바일 사이트 구축(http:www.dit.or.kr)등을 통해 편의성도 높였다.


특구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특구내 각 연구기관의 도서와 정보자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개자로서 특구정보도서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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