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양학선, 양학선2 신기술 선보이며 1위 올라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0 11:58

수정 2014.10.28 05:53

양학선 양학선2, 출처=KBS뉴스화면 캡처
양학선 양학선2, 출처=KBS뉴스화면 캡처

'양학선 양학선2'

지난 19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2014 인천 국제체조대회'에서 양학선(22, 한국체대)이 신기술 '양학선2'를 선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신기술을 이용해 15.412점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총 6명의 참가자 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나온 양학선은 2차시도시 공중에서 세 바퀴 반을 도는 회전기술인 '양학선2'를 세계 최초로 성공시켰다.


한편 그는 완벽한 회전으로 기술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착지에서 발이 떨어져 감점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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