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3 18:24

수정 2014.10.28 04:26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벌이자"는 한 네티즌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자신의 SNS, 메신저 등의 프로필 사진에 노란리본의 이미지로 사용함으로써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이 살아 돌아오길 기원하는 것이다.

노란리본은 보고 싶은 이의 무사 귀환을 소망하는 상징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전쟁터에 나가 있는 병사들과 인질이나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돌아오길 바라는 뜻으로 노란 리본을 나무에 묶어 놓고 기다린 데서 유래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나도 참여해야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신선하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이런 뜻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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