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변희재 트위터 보니 김미화와 설전 계속.. 진실은?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14 13:50

수정 2014.06.14 13:50

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트위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인 김미화가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이다.

앞서 김미화는 지난 12일 자산의 트위터에 "법원에 다녀왔습니다. 허위사실에 기초해 저에 대해 '종북친노좌파'라며 악의적으로 명예훼손을 한 변희재 씨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라며 "변 씨의 종북몰이 헛소리들이 제 생활비에 큰 보탬이 될 듯하네요"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변희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미화는 오늘 고소한게 아니라 이미 소가 한참 전에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내용은 신혜식과의 소송에서 자신을 친노좌파라 부른 것을 승소했다 거짓말한 것, 법원은 1심에서 김미화를 친노좌파라 부른 것은 정당하다 판결한게 팩트입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미화와 신혜식간 소송은 종북이 아니라 친노좌파가 핵심이었습니다. 그 소송에서 법원은 김미화를 친노좌파라 불러도 된다고 판결한 겁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김미화는 반박에 나섰다. 김미화는 14일 트위터에 "변씨! 이게 팩트입니다.
'1심 다음 2심 고등법원 최종판결은 종북,친노,좌파 표현 한 건당 500만원씩 김미화 에게 지급하라'"라며 "법원판결 왜곡! 명예훼손으로 한 건 더 추가 합니다"라고 밝혀 두 사람 간의 갈등은 계속 되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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