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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감전사고 예방법, “길가에 늘어난 전선에는..”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5 14:17

수정 2014.10.24 22:08

'장마철 감전사고' 출처=kbs방송화면 캡처
'장마철 감전사고' 출처=kbs방송화면 캡처

'장마철 감전사고'

장마철 비로 인한 '전기사고 예방요령'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장마와 집중호우가 이어져 침수로 인한 누전 피해 노출로 전기안전 사고가 자주 일어나기 때문.

이에 전기안전공사는 장마철 전기안전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침수지역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에 있는 누전차단기가 동작하였을 때는 임의로 작동하지 말고 누전원인을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또 길가에 늘어진 전선에 접근하거나 만지지 말아야 하며 집이 침수되었을 때에는 개폐기를 내리고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 의뢰하여 점검을 받은 후 전기용품을 사용해야 한다.


침수로 손상된 전선은 교체해야 하며 길가에 넘어진 전주·가로등 등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한국전력(국번 없이 123)에 신고해야 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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