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살인사건, 만취 상태에서 10대 여성 찔러 충격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8 07:47

수정 2014.10.24 21:21

울산 살인사건
울산 살인사건

울산 살인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휘둘러 1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23살 장모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장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울산시 남구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 버스를 기다리던 18세 대학생 여성을 수 차례 찔러 살해했다.

경찰은 "A씨가 10대 여성 살해 후 자해소동을 벌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현재 A 씨가 만취한 상태여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울산 살인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충격", "울산 살인사건 놀라워", "울산 살인사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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