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엄마 자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도와준 인물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8 09:15

수정 2014.10.24 21:19

김엄마 자수 (MBN 캡처)
김엄마 자수 (MBN 캡처)

김엄마 자수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도피를 도운 김엄마와 양회정 부인이 28일 자수했기 때문이다.

앞서 검찰은 유대균씨가 7월말까지 자수할 경우 아버지가 숨지고 어머니가 구속된 상황을 최대한 참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병언씨의 도피를 도운 공개수배자에 대해서도 자수시 선처를 약속했다. 유병언씨가 사망한 만큼 조력자들에 대한 처벌보다는 이들이 유씨의 그동안 도주 과정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김엄마 자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엄마 자수, 결국 자수했네", "김엄마 자수, 수사에 적극 협조하길", "김엄마 자수, 진작 자수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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