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국기술교육대, 디지털콘텐츠창업경진대회 대상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5.07 10:40

수정 2009.05.07 10:40

【대전=김원준기자】 충남테크노파크는 7일 ‘2009 충남디지털콘텐츠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웹기반 디지털콘텐츠 검증 서비스’를 출품한 한국기술교육대 ‘Play IT’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모두 27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2차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11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Play IT팀은 사업시장성과 창의성, 기술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은 백제 역사 문화를 소재로 한 ‘컬쳐팩토리’팀의 ‘봉황연의’가, 우수상은 한기대 ‘BT DESIGN’팀의 ‘Clever Wallet 연구개발’ 한기대 ‘W&H Co’팀의 ‘여성, 인류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서비스’ 순천향대 ‘D-code’팀의 ‘모바일카메라를 이용한 얼굴인증시스템’이 각각 선정됐다.

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는 수상작에 대해 △충남테크노파크 컨택센터 연계 △창업 및 경영컨설팅 △특허 및 실용신안권 등 인증 △인력양성사업 연계 창업 때 현장인력 전문교육 등의 지원혜택을 제공한다.


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디지털콘텐츠산업은 정보기술(IT)산업과 더불어 대표적인 아이디어 산업으로 벤처창업과 사업화가 쉽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은 수상작들이 각계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