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12회 세계대표자대회, 4월 대전서 개최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1.08 11:41

수정 2010.01.08 11:39

【대전=김원준기자】세계에 흩어져있는 한인 무역인들이 오는 4월 대전에 모인다.

대전시는 ‘제12회 세계대표자대회’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세계대표자대회는 한인무역인 1000여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대전시와 (사)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KTA)가 공동 주최하게 된다.

이번에 대전에서 열리는 대회는 세계의 한인 무역인 대표자들이 각국을 돌며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로 경제 정보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출상담회, 투자설명회, 첨단과학기술관 및 홍보관 운영 등 과학도시로서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대덕특구의 경제교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 한인무역인, 기업체 등의 행사부스 200여개와 기업홍관을 설치, 체계적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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