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청, 2일부터 국회서 산림문화축제 개최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01 17:21

수정 2011.09.01 17:21

【대전=김원준기자】 산림청은 유엔(UN)이 지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와 10월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를 기념하는 산림문화축제를 2일 오후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국회의원회관 및 잔디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이 주최하고 국회산림문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축제 행사로는 사막화 사진전, 산림문화콘텐츠 전시회, 풀피리 배우기, 약초방향제 만들기, 꽃누르미 체험 등 일반인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이벤트가 마련된다.

산림을 국민복지 서비스의 주체로 생각하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설명하는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심포지엄은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이 주제발표를 한 뒤 이대희 한국녹색문화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조계중 순천대 교수, 임재택 부산대 교수, 충남대 박범진 교수, '나를 만나는 숲'의 한광용 박사 등이 산림 치유와 휴양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된다.

/kwj5797@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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