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전시 인도 시장개척단 293만달러 계약 성과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14 12:24

수정 2014.11.06 21:29

【대전=김원준기자】대전시는 지난 4∼12일까지 9일간 지역 9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인도 뭄바이, 첸나이, 뉴델리에서 수출 마케팅활동을 벌여 293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 시장개척에 참여한 기업은 모신바이텍, ㈜바이오뉴트리젠, ㈜케이엔택, 바이오니아, 미코바이오메드, 서울프로폴리스㈜, ㈜라이온컴텍, 원일이엔지, ㈜과학기술분석센터로 등이다.
이들 업체는 이와는 별도로 1465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다.

모신바이텍의 경우 현지의 화장품 회사와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화장품을 수출키로 했으며 라이온컴텍은 인도 최대의 민간보험사와 수질모니터링시스템 인도총판 대리점을 내기로 계약했다.


홍성박 대전시 국제통상투자과 통상지원담당 “수출상담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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