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전시,전문직업훈련 교육위탁 수행기관 8곳 선정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29 09:15

수정 2011.06.29 09:15

【대전=김원준기자】대전시는 청년 실업자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일취월장 123 청년 일자리사업’ 전문직업훈련 교육위탁 수행기관 8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위탁수행기관은 촔한국폴리텍4대학 촔(재)대덕인재개발원 촔아이티스쿨정보기술교육원 촔대덕자동차직업전문학교 촔비전직업전문학교 촔대신정보통신직업전문학교 촔대우직업전문학교 촔대전정보처리디자인교육원 등이다.

위탁수행공모에는 한국폴리텍4대학 등 13개 기관이 18개 과정을 신청했으며,대전시는 지난 22일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다.

위탁수행기관들은 기업들과 채용약정을 맺고 취업과 연계한 교육을 실시,모두 255명의 청년일자리를 만들게 된다.

‘일취월장 123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청년(만18세∼만39세 이하)들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사후관리까지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으로,채용기업이 미취업자를 고용,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3개월간 인센티브(1인당 각각 월80만원)를 지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전문직업훈련기관은 이달 안에 시와 협약을 맺고 7월부터 훈련과정별로 훈련생 모집과 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훈련생에게는 실비차원의 훈련수당(1인당 월30만원)이 지급된다.


유광훈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일취월장 123청년일자리사업은 맞춤형전문직업훈련 교육을 통해 청년미취업자의 취업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훈련교육”이라면서 “인재가 직업훈련교육을 통해 우수한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042-600-2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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