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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강아지, 사람 얼굴 생식기까지 흡사 '충격과 공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11 20:32

수정 2011.09.11 20:32

‘방사능 강아지’가 사람의 얼굴과 팔, 다리, 그리고 생식기까지 흡사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15일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매체는 “2007년 8월 우크라이나의 지토미르 외곽에서 인간을 닮은 기이한 강아지가 태어났다”고 밝히며 ‘방사능 강아지’라고 불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방사능 강아지는 2007년 8월21일 지토미르 외곽의 농부가 기르던 개가 낳은 것으로 정상적인 강아지 5마리와 함께 태어났으며 이 강아지는 태어나자마자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사능 강아지는 사람의 형체와 너무도 흡사한 얼굴, 팔, 다리, 그리고 생식기까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는 것.

당시 이 지역의 사람들은 생명체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방사능 유출로 인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현재 지토미르주 지방정부는 방사능 강아지에 대해 생물학자와 동물학자 등 여러 분야의 과학자들에게 연구를 의뢰한 상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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