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아토피 질환 ‘관리 앱’ 보급

뉴스1

입력 2014.05.01 09:28

수정 2014.05.01 09:28

경기도가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얻고, 질환관리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급 중이다.

1일 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 따르면 2월부터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태블릿PC 등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알레르기질환 관리 앱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알레르기질환 관리 앱은 아토피를 포함한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 도가 각 분야 알레르기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1년에 걸쳐 개발한 것이다.


앱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보, 증상일지 기록, 환자의 변화 추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프 등을 제공해 질환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 연령별 교육 동영상과 교육책자, 동화책 등을 무료로 볼 수 있으며 기상청 자료와 연계된 감기지수, 천식가능지수 등의 안내는 물론 지역별 전문의 안내 기능도 담고 있다.


해당 앱은 구글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에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원=뉴스1) 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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