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학생들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상 '영예'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09 14:12

수정 2012.02.09 14:12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학부연구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서대 에너지환경공학 전공 신덕균(오른쪽), 이다영 학생.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학부연구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서대 에너지환경공학 전공 신덕균(오른쪽), 이다영 학생.

【 부산=노주섭기자】동서대(총장 장제국)는 에너지환경공학전공 학생팀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학부연구프로그램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전국에서 신청을 받아 신청 팀 중 50팀을 선발해 1000만원 연구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연구 후 최종 결과 발표를 통해 동서대팀이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우수상을 받은 동서대 학생들은 이 학교 에너지생명공학부 에너지환경공학전공 신덕균(4학년), 이다영(3학년)학생팀(지도교수 신혜자)이다.


이들은 '환경오염분석용 미생물 바이오센서 고정화 연구'를 통해 세포의 안정성을 가져와 현장에 들고 가서 바로 오염 측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재사용이 가능하게 했으며 반응속도도 기존보다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roh123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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