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선플정치위 출범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선플정치선언문에 서명한 여·야 국회의원과 선플운동에 참여한 학교의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국회 선플정치위원회(공동위원장 서상기·김춘진 의원) 출범과 제5회 선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서 의원은 "이제부터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말과 글, 행동을 통해 정치권 동료들을 새롭게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도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의정환경을 통해 선진 정치풍토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플운동 공동대표인 영화배우 안성기, 방송인 김용만씨를 비롯한 선플운동 참가 연예인과 외국인 선플회원들도 참석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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