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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권위자 론슈나이더 박사 한국뉴욕주립대 강연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21 10:37

수정 2012.11.21 10:37

치매 권위자 론슈나이더 박사 한국뉴욕주립대 강연

【 인천=한갑수 기자】한국뉴욕주립대는 치매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 미국 론 슈나이더 박사(사진)가 오는 28∼3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열리는 '제5차 씨놀 사이언스 워크숍'에 참석해 발제 강연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론 슈나이더 박사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교수·USC 치매 연구센터 소장으로 미국정신의학학회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수여하는 'Distinguished Fellow' 칭호를 받는 세계적 치매 권위자이다.


론 슈나이더 박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알츠하이머의 진단과 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발제 강연을 하게 된다.

이번 씨놀 사이언스 워크숍에는 론 슈나이더 교수 외에 뇌 촬영 이미지의 최고 권위자인 미국 제프리 커크너 스탠포드대 교수, 이행우·신현철 뉴욕주립대 교수, 이윤상·임형준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씨놀은 우리나라 바다에 자생하는 해조류인 감태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로 치매에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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