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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대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개장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30 08:57

수정 2014.11.04 15:04

서울시, 어린이대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개장

서울시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주차장 옆 녹지대에 747㎡ 규모로 조성한 '반려견 놀이터' 를 31일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안전을 위해 중·소형견용(459㎡)과 대형견용(288㎡)을 분리했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우천시, 동절기에는 반려견과 소유주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놀이터 이용시 반드시 소유주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 구의문 주차장에서만 입장이 가능하고 놀이터 이외 지역에는 들어갈 수 없다.


시는 반려견 놀이터가 수목지대를 이용했기 때문에 반려견과 반려인들의 새로운 여름피서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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