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0월 말부터 공공데이터 대거 개방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30 03:30

수정 2014.11.04 15:08

오는 10월 말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가 대대적으로 민간에 개방된다.

안전행정부는 공공데이터를 대폭 개방하는 내용의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이 31일 공포돼 10월 말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법률안에 따르면 정부기관이나 지자체, 공공기관은 법령상 비밀이나 국가안보, 국민생명.신체.사생활 보호, 공정한 의사 결정, 재판, 경영 영업상 비밀, 투기 우려 등의 정보를 제외하고 모든 공공데이터를 의무적으로 민간에 개방해야 한다.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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