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리 쫑내자!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

박현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1.21 11:21

수정 2014.11.07 14:44


황철민 감독의 ‘우리 쫑내자!’가 네덜란드로 진출한다.

21일 제작사 씨네굿필름은 자살 여행을 떠난 젊은이 3명의 이야기를 그린 ‘우리 쫑내자!’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제 37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개성 있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초청하는 ‘질풍노도(Sturm und Drang)’ 섹션에 소개된다.

‘우리 쫑내자!’는 지난해 제 26회 벤쿠버 국제영화제와 제 51회 런던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었다.


황감독은 2005년 ‘프락치’로 제34회 로테르담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국제영화평론가협회가 주는 국제비평가상을 받은바 있다.

hyun@fnnews.com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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