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지구대표 롤링스타즈’ 3월 24일 개봉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14 08:24

수정 2011.02.13 18:17

스포츠 애니메이션 ‘지구대표 롤링스타즈’가 3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지구대표 롤링스타즈’는 2030년 지구의 운명이 걸린 우주 야구대회에 참가하게 된 야구의 ‘야’자도 몰랐던 생초짜 지구대표 야구단 ‘롤링스타즈’의 좌충우돌 활약을 그린 본격 스포츠 애니메이션이다.

전세계적 인기 종목인 ‘야구’를 소재로 스포츠 애니메이션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 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생생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웃음과 감동으로 국내 관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지구대표 롤링스타즈’는 순수 100% 국내 기술로 완성된 작품이다.

‘지구대표 롤링스타즈’의 목소리 연기에는 류승룡, 류덕환, 심은경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최근 메디컬 미스터리 드라마 ‘신의 퀴즈’에 출연중인 류덕환은 ‘롤링스타즈’의 에이스로 활약하는 주인공 ‘럭키’역을, 2011년 ‘평양성’을 시작으로 ‘아이들…’ ‘활’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류승룡은 ‘럭키’의 아버지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타자 ‘빅’역을 맡았다.
한편 ‘선덕여왕’에서 이요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주목 받은 심은경은 ‘롤링스타즈’의 유일한 홍일점이자 우주급 미모 종결자 ‘수지’역을 맡아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한편 ‘포미닛’이 직접 부른 ‘지구대표 롤링스타즈’의 주제가 ‘홈런’은 작년 11월에 공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moon@fnnews.com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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