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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1위 영화 “비스틀리” 오늘 개봉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17 19:07

수정 2014.11.07 00:29

▲ 영화 '비스틀리'의 주인공 카일 (자료제공=누리픽쳐스)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비스틀리’가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7일 영화 배급사 NEW에 따르면 ‘비스틀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비롯 주요 4개부문의 상을 받은 ‘킹스 스피치’와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SF 블록버스터 ‘월드 인베이전’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친 결과여서 더 흥미롭다.


‘비스틀리’는 미국 뉴욕시를 배경으로 모든 것을 다 가진 완벽한 남자가 마녀의 저주로 모든 것을 잃고 진정한 내면의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로맨스로 현대판 미녀와 야수로 불린다. 오늘 개봉.

/gogosing@fnnews.com 박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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