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지드래곤에게 일침 “씨엔블루 멤버들이 부러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30 12:22

수정 2014.11.06 17:36


빅뱅의 승리가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비교하며 지드래곤에게 일침(?)을 가했다.

30일 방송되는 SBS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밤) MC 청문회 특집에는 승리, 장우혁, 토니안, 김태우, 케이윌, 리지, 광희, 고영욱, 김경진, 정주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MC 정용화 청문을 맡은 승리는 “최근 모 백화점에서 정용화와 씨엔블루 멤버들을 만났다”며 정용화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승리는 “씨엔블루 멤버들은 어떻게 쇼핑을 하나 지켜봤는데 멤버들이 고른 옷을 정용화가 자연스럽게 개인카드로 계산하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용화에게 사실 확인을 한 승리는 “지드래곤씨 보고 계십니까?”라며 지드래곤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승리는 “데뷔 6년짼데 한 번도 옷을 사준 적이 없는 빅뱅의 리더도 있는데 동료들을 잘 챙기며 사랑하는 리더 정용화의 마음에 놀라웠다”며 지드래곤에게 일침을 가했다.


승리가 정용화를 백화점에서 목격한 사건은 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밤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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