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정용화 추궁, 아이돌계 단군 부탁 거절? "가식아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30 16:51

수정 2014.11.06 17:34


‘아이돌계의 단군’ 가수 장우혁이 후배 씨엔블루 정용화가 가식적이라고 추궁했다.

30일 방송되는 SBS '밤이면밤마다'에 출연한 장우혁은 "자신의 홈페이지 개설 축하 인터뷰를 씨엔블루에게 거절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용화는 14년 대선배의 말에 안절부절 못하며 애를 먹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 것.

장우혁은 “함께 음악프로에 나왔던 모든 후배가수들이 다 해줬는데 유일하게 씨엔블루만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말해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아이돌계의 단군’ 장우혁을 거절 한거냐”며 정용화를 몰아세우며 추궁하기 시작한 것.

이어 장우혁은 “녹화 전, 대기실에 인사를 하러 온 정용화를 보고 ‘가식이 아닌가’ 생각했다. 인터뷰를 왜 안한 건지 진실이 궁금하다”고 정용화에게 진실을 요구했다.


김태우도 “정용화의 행동이 진실인지 가식인지 싶을 때가 있다”고 부추겨 정용화를 난처하기 만들기도.

한편, 정용화의 속마음과 그에 대한 오해는 30일 밤 11시15분 SBS '밤이면 밤마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엔 최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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