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석원과 열애 백지영 “남자 외모 본다” 고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03 00:15

수정 2011.06.03 00:15


배우 정석원과 연인 사이임을 밝힌 가수 백지영이 남자 외모를 본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평상시 생각하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그룹 빅뱅의 탑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주에 이어 백지영을 비롯해 절친인 가수 유리, 이지혜와 장우혁, 천명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유리는 평상시 친하게 지내는 백지영과 이지혜 세 사람의 이상형이 제각기 다르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에 MC 유재석이 “연예인 중에서 좋아하는 스타일이 누구냐?”고 묻자 백지영은 빅뱅의 탑, 유리는 비, 이지혜는 배우 이상윤을 꼽았다.

특히 백지영은 “나는 외모 본다”고 솔직 발언을 했다.
그녀의 발언이 관심을 모은 이유는 최근 정석원과 열애 사실을 밝혔기 때문이다.

백지영은 9살 연하인 정석원과 현재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선후배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올해 1월경부터 본격적인 연인으로 발전한 상태다.

또한 이지혜가 이상형으로 밝히 이상윤도 배우 남상미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결국 품절남이 이상형이 된 셈이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코를 성형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스타엔 신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관련기사
성유리-정겨운, 로맨틱한 병원 키스 공개 '풋풋한 첫키스'
이소라 재녹화 불참 배경에 김제동 있다? '외압설' 진실은
'매니', 막장 없는 참신한 소재 '착한 드라마' 눈길
지드레곤, 대성 교통사고 논란 속 '무한도전' 촬영 참여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