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우결'에 합류한다.
8일 한 언론매체는 '우결’ 제작진의 말을 인용해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가상 부부로 투입된다”며 이어 “첫 촬영 시기는 미정이다. 이들은 기존 커플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예능 첫 출연이긴 하지만 크게 고민하지 않고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우결’은 현재 출연 중인 닉쿤-빅토리아, 이장우-함은정, 김원준-박소현 커플과 함께 데이비드 오-권리세가 투입되면서 네 쌍의 커플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의 ‘우결’ 합류는 ‘위대한 탄생’ 방송 초반부터 데이비도 오가 “권리세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마음을 표현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로써 ‘위탄’ 속 데이비드오의 짝사랑(?)이 ‘우결’에서 결실을 맺게 된 셈.
더불어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는 재미동포와 재일동포인만큼 한국 생활과 문화에 익숙지 않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권리세와 데이비드 오는 '위대한 탄생' 예선 당시 뛰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스타엔 jiyoon225@starnnews.com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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