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씨너스, ‘메신저2’·‘부기맨3’ 단독 개봉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29 14:31

수정 2014.11.05 12:10

메가박스 코엑스와 동대문에서 내달 1일 공포명가 ‘고스트 하우스’ 제작의 영화 ‘메신저2’ 와 ‘부기맨3’가 단독 개봉된다고 29일 밝혔다.

‘메신저’와 ‘부기맨’ 시리즈는 공포영화 팬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며 매니아 층이 형성된 작품. 특히 ‘스파이더맨’,‘그루지’,‘드래그 미 투 헬’를 제작한 천재감독 샘레이미가 제작하고 공포영화의 명가 ‘고스트 하우스’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동대문과 코엑스점 개봉에 이어 지방으로 확대 상영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씨너스는 이번 단독개봉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포의 NO. 44 이벤트는 ‘메신저2’와 ‘부기맨3’를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예매한 관객중 추첨을 통해 44명에게 ‘드래그 미 투 헬’ DVD를 준다.
또 천재감독 샘레이미가 만든 ‘고스트 하우스 픽쳐스’ 작품 중 최고의 공포작품을 선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 MP3 플레이어, DVD 플레이어, 오리지널 경품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내달 10일 까지 진행된다.


메가박스 씨너스 관계자는 “공포영화의 부재로 아쉬움을 토로했던 관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이번 단독상영을 기획하게 되었고 여름의 끝자락에 더위를 날려줄 확실한 공포영화로 ‘메신저2’와 ‘부기맨3’ 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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