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BUDi2011의 대상은 다큐멘터리 ‘Welcome to my life’의 엘리자벳 조 감독이 수상했다. 민족적으로 한국인이지만 재외국민으로서의 아이덴티티에 대한 답사를 한국에 와서 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실제 엘리자벳 조 감독은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대학생이 되어서야 한국을 방문했다. 엘리자벳 조 감독은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BUDi2011은 지난 26일부터 본선 진출작 34편에 대해 3일간 오프라인으로 상영했으며 디지털 콘텐츠에 관련한 각종 특강과 워크샵, 포럼 등을 진행했다.
ㆍBUDi2011 대상-‘Welcome to my life’ 엘리자벳 조 감독
ㆍBUDi2011 우수상-‘상쾌한 대미를 위한 그녀와 나만의 질의응답’ 최영은, ‘0.201’ 고석희, ‘너에게’ 김정달
ㆍBUDi2011 특별상-‘사랑해, 드엉티짱’ 김수연, ‘공존’ 박채원, ‘모스키토, 익스트림’ 이준원, ‘부서진 밤’ 양효주
ㆍBUDi2011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 ‘123’ Carlo Obispo 감독(필리핀)
/true@fnnews.com 김아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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