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서영이' 최윤영, 박해진에 펄쩍 뛰어안기고 '당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12 20:32

수정 2013.01.12 20:32



최윤영이 박해진에 안겼다 당황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는 최호정(최윤영 분)과 이상우(박해진 분)가 산책을 나갔다.

최호정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한 이상우는 결혼하면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최호정에게 물었고 최호정은 산책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상우와 최호정은 산책을 하러 밖으로 나갔고 이상우는 최호정에게 시계탑까지 늦게 가는 사람이 야식을 쏘기로 결정하고는 달리기 시합을 했다.

최호정은 미친듯이 달려갔고 이상우는 최호정이 뛰어가는 것을 보며 천천히 걷고 있다 갑작스레 최호정의 비명 소리가 들리자 놀랐다.

겁에 질린 최호정은 개를 피해 이상우를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고 그대로 이상우에게 폴짝 안겨 꼼짝하지 않았다.


이런 최호정의 갑작스런 스킨십에 이상우도 당황했지만 가만히 있었고 최호정은 뒤늦게 자신이 한 일을 알고는 창피해하며 이상우에게서 떨어졌다.

이상우는 "너 혹시 개 싫어해?"라고 물었고 최호정이 "네 세상에서 제일요"라고 하자 "어 저기 또 온다"고 최호정을 놀리고는 파안대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선우(장희진 분)가 이서영(이보영 분)의 비밀을 알아채고는 분노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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