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호텔방 루머 해명..“군인-교수 딸 등과 맞선 본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26 06:43

수정 2014.11.04 16:00

박찬호 (사진=해당 영상 캡처)

박찬호가 호텔방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박찬호는 과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할 당시 호텔방에 여자들이 드나들었다는 루머에 대해 “선을 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호는 "호텔방에 박찬호를 만나기 위해 여자들이 드나들었다던데.."라는 강호동의 말에 “당시는 호텔이 내 집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호텔방에서 선을 많이 봤다. 오히려 공적인 곳에서 만나면 상대 여자분들에게도 힘들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선을 본 상대 여성들을 언급하며 "그 분들은 대부분 하는 일이 없었다.
그냥 결혼 준비만 하시는 분들이라 매력적이지 않았다. 자기 일을 가진 사람이 좋았다"라고 고백하며 현재 아내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사연도 공개했다.


한편 박찬호는 먹튀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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