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왼쪽눈 실명 재조명 “왼쪽눈 시력 거의 안 나온다”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24 16:38

수정 2014.11.04 16:46

유상철 왼쪽눈 실명 재조명 (MBC 파이널 에드벤처 캡처)
유상철 왼쪽눈 실명 재조명 (MBC 파이널 에드벤처 캡처)

유상철이 왼쪽눈을 실명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유상철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 녹화에서 왼쪽눈이 실명됐다고 털어놓았다.

유상철은 망원경으로 다음 미션장소를 확인해야 되는 미션에서 "사실 왼쪽눈 시력이 거의 안 나온다. 그래도 다행인 게 오른쪽 눈은 아직 시력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나마 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유상철은 2002년 한일월드컵 때에도 왼쪽눈의 시력이 없는 상태로 출전해 폴란드전 결승골을 넣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서바이벌 레이스 프로그램인 '파이널 어드벤처'는 현재 유상철-김주경, 심권호-장윤경, 조성모-류태준, 줄리엔 강-정가람이 살아남은 상태다.
오는 26일 오후 10시에는 바다에서 진행되는 수중 미션이 펼쳐진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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