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돌발행동 방송 도중 가슴에 손 집어넣어..MC들 당황

이대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25 07:49

수정 2014.11.04 16:30

사유리 돌발행동
사유리 돌발행동

사유리 돌발행동 방송 도중 가슴에 손 잡어넣어..MC들 당황

방송인 사유리가 방송 도중 돌발행동으로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입방정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흥국, 엠블랙의 이준,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클라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클라라가 드라마 시청률이 40%가 넘으면 누드 촬영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던 것에 대해 "누드 찍을 가슴은 있냐"라고 돌직구를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클라라가 "사유리 언니보다는 큰 것 같다"고 응수하자 사유리는 갑자기 가슴 안쪽에 손을 넣어 휴지를 꺼내며 "클라라가 가슴이 크다고 해서 휴지를 넣었는데 이건 빼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갑자기 가슴에서 휴지를 꺼내는 사유리의 돌발행동에 MC들을 비롯한 남자 출연자들은 당황해 얼굴이 빨개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유리의 돌발행동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 돌발행동, 그래도 공중파인데.." "사유리 돌발행동, 암튼 사유리 정말 엉뚱하다" "사유리 돌방행동, MC들 표정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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