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아기 병사에서 꽃을 든 남자로 변신 “여심 흔들”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28 12:47

수정 2013.08.28 12:47

박형식, 아기 병사에서 꽃을 든 남자로 변신 “여심 흔들”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군복을 벗고 수줍은 소년으로 변신했다.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박형식의 사진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하늘색 후드 점퍼 차림으로 해바라기를 들고 귀여운 표정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형식은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어린 아기 병사 캐릭터로 활약하며 어린 소년에서 거칠고 강한 진짜 남자로 거듭나는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그런 그가 오랜만에 가을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꽃으로 수줍은 소년으로 돌아와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당 사진은 한 의류회사 가을 패션 화보의 한 장면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박형식은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건강한 젊음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광고 브랜드의 컨셉트와 잘 맞는 모델"이라며 "최근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형식의 가을 패션 화보로 오픈 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엄청난 호응과 문의전화가 쏟아 지고 있어, 하반기 내내 진행될 광고 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받고 싶다 박형식 꽃", "눈감지마, 나 떨린다", "순수한 미소에 내 마음이 다 설레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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