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근 현역에서 은퇴한 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선수생활을 접은 뒤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 장미란의 모습은 과거보다 살이 훨씬 빠진 모습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선수시절 120㎏이던 장미란은 "체중을 얼마나 감량했냐"라는 질문에 창피해하며 "조금 빠졌다. 감량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운동하고 이러니까 조금씩 자연스럽게 빠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20㎏감량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물음에 "비밀이라니까. 참!"이라며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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