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세계 80개국 최고의 인기 음료 1위는?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28 05:10

수정 2013.11.27 22:05

전세계 80개국을 대표하는 가장 인기 있는 음료는 무엇일까.

최근 영국에 소재한 와인 인베스트먼트가 세계 80개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또 가장 많이 소비되는 주류 및 음료에 대해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인기 주류와 음료들은 각 나라의 전통주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차(茶) 종류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와인 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음료는 '소주'였다. 소주는 지난해 한 주류전문지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 이어 중국에서는 '마오타이주'가 일본에서는 '사케'가 가장 인기 있는 음료로 꼽혔다.


프랑스에서는 '압생트'가 가장 유명했고, 덴마크에서는 전통술 '아콰빗'이, 오스트리아에서는 '알름두들러'가, 도미니칸 공화국에서는 '브루갈'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주류 및 음료로 뽑혔다.

이어 캐나다 '시저', 브라질 '까삐링냐', 스리랑카 '코코넛 아락', 포르투갈 '진자', 아일랜드 '기네스', 하와이 '하와이언 씨 브리즈' 등이 선정됐다.


또한 타히티 '히나노 맥주', 우크라이나 '호릴카', 노던 아이랜드 '아이리쉬 위스키', 미국 '콜라', 이탈리아 '그라빠', 쿠바 '모히토', 필리핀과 나이지리아 '팜 와인', 페루 '피스코 사우어' 등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자메이카 '자메이카 럼', 스페인 '상그리아', 독일 '슈납스', 인도 '차(茶)', 멕시코 '데킬라', 호주 'VB 맥주', 러시아 '보드카' 등이 가장 인기 있는 음료에 포함됐다

세계 80개국 최고의 인기 음료 1위는?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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