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플레인 초등학교에 다니는 똑똑한 강아지 베일리를 주인공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그렸다. 책읽기를 무척 좋아하는 베일리가 잘하는 과목은 수학이다. 새로 만난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학교가는 것이 즐겁지만, 출신이 강아지이다보니 열심히 한 숙제를 곧잘 먹어치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8세 아이들에게 유익할 것 같다. 베일리의 눈빛, 표정, 동작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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