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 앰배서더 아카데미는 문화외교력을 겸비한 민간 문화예술 대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각계 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외교관이자, 세계를 선도할 새로운 민간 문화예술 대사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3일까지이며, 9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강의가 이루어진다.
컬쳐리더인스티튜트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에는 문화 예술계 저명 인사의 강의와 토론을 비롯해 무용, 음악, 뮤지컬, 미술 등 문화예술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예술의전당과 대학로 등에서 열리는 공연과 전시들을 찾아 제작자, 연출자, 배우들과 함께 활발한 토론도 벌이게 된다”고 말했다.
또 1박 2일 코스 문화예술의 도시 전주를 투어하며, 전주 시장을 비롯한 예인들과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아츠 앰배서더 아카데미는 외교대사의 선발에서 임명까지의 과정을 그대로 재현, 수강생들에게 아그레망을 부여하고 수료자들에게는 신임장을 수여,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외교관이자 예술대사로 양성하고 있다. 문의 02-3273-2289.
/moon@fnnews.com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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